코드스테이츠를 선택한 이유
반전공자(?)로서 회사를 다니다 결국 본전공인 인문계열을 이유로 기획업무를 맡게 되는 일이 다반사였다.
그래서 개발 업무에 대한 이해와 숙력도를 다지기 위해 부트캠프를 알아보게 되었다.
내가 지원하게 될 시기에 딱 알맞게 개강하던게 코드스테이츠였고, 비대면인게 아쉽긴 했지만
수강생들의 참여율과 태도가 국비지원치고 괜찮다는 지인 추천을 받고 지원하게 되었다.
지원 과정
지원하기 전 찾아봤다면 이미 공식 홈페이지에 대략적인 과정이 나와있겠지만 사전 테스트 및 500자 내의 자기소개서 정도의 과정을 지나게 된다. 학습 성향은 있는 그대로를 설문하였고 자기소개는 위 코드스테이츠를 선택하게 된 이유와 내가 앞으로 어떤 역량을 성장해나가고 싶은지에 대해 기술했다. 500자는 생각보다 짧기 때문에 그 안에 많은 내용을 담을 수 없어 열심히 하겠다는 의지정도만 드러내는 정도였다. 그리고 사전 테스트는 10문제 정도 논리 및 간단한 코드문제가 나왔는데 시간을 들이면 못풀 정도는 아니었다. 뭔가 예전에 했던 IQ 테스트 문제랑 비슷한 느낌이었다. 국비 카드는 예전에 발급받아놓고 있는 상태기 때문에 신청만 하면 되어서 나는 간단히 진행하였다.
과정마다 놓치고 있거나 완료하지 못한 부분은 알림톡으로 때마다 알려줘서 이 점은 편리했다!
지원 결과
그렇게 필요한 과정을 다 지났고 지원완료 메일을 확인한 뒤 발표일을 기다리면 이런 알림 문자가 온다.
안타깝게도 바로 붙지는 않았고 한자리 수(그것도 후반...ㅜ)의 대기번호를 받게 되었다. 아직 다니던 회사에 퇴사를 말하기 전이라... 혹시 추가합격이 안된다면 회사를 계속 다니는게 좋지 않을까..? 좀 더 퇴사를 보류해야하나 고민됐었다 ..ㅎ
저 체험코스는 만약 최종 합격이 안되더라도 1주일이라는 시간동안 정규코스와 동일한 수강을 할 수 있게 신청하는 것이었다. 만약 저 체험 코스를 신청하겠다고 하면 신청하지 않은 앞순위 대기자보다 먼저 추가합격의 기회를 얻게 된다고 해서 신청했다.
그리고 약 일주일 뒤 추가합격 알림을 받았다!! 다행이었다. 물론 국비지원 학원이고 공부하겠다는데 이런 맘고생을 해야하나 싶었지만 그래도 그만큼 열심히 하려는 사람이 모였겠거니, 거기에 나도 포함인 것이겠거니 하며 좋은 마음을 먹으려고 했다 ㅎㅎ
앞으로 공부해야 할 게 산더미겠지만 그래도 무엇이든 계기로 삼아 성장하면 좋은 거니까 ㅎㅎ
이번 부트캠프를 계기로 더이상 기획업무를 떠안는 일이 없도록 일잘개발자가 되고싶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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