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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고, etc.

[연말회고] 2024

by 강예은 2025. 2. 5.

그동안 미뤄놨던 회고를 하며 새해를 준비하려고 한다.

 

새 부서로 이동하면서 그동안 경험한 업무와는 상이한 고난이 있었다.
화장실에서 몰래 흘린 눈물을 기억하며 2024를 마무리 해본다.
그럼에도 거의 단독으로 맡았던 교육사업 프로젝트가 마무리까지 잘 되어 다행이었다.

운영 매니저로 일하면서 여러가지 계획을 세웠는데 다음과 같다.

▶ 강사 서포트 준비와 진로 가능성
강사, 보조강사, 연구원 등 계약과 자문을 통해 지식 제공을 위한 근본은 이들에게 있음에도
스스로도 개발지식이 많이 필요하다는 것을 느꼈다.
아무리 약간의 백그라운드가 있다고 해도 AI나 데이터 처리 경험이 있다면 
훨씬 교육생들에게 많은 것을 줄 수 있을텐데, 그리고 미래에 분명 도움이 될 기반인게 분명했다.
그래서 파이썬과 AI 공부를 시작했고 내년 교육사업 진행 시
사전 세팅 및 선수되어야 하는 지식에 대한 메뉴얼을 제작해서 배포하는 것이 1차 목표.

▶ 행정 역량 강화
서류 업무나 행정 툴(excel, 구글 docs 등)들은 당연히 매일같이 사용함에도
효율적이고 직관적이고 가독성있게 사용할 방법이 없을까 항상 고민이 든다.
간단한 단축키 하나 더 배워도 하루에 몇 번은 편해지는데 날 잡고 공부하겠다 미루기보다
당장 실행하는 게 필요해서 MOS excel 응시접수를 해두었다.

우리회사는 합격을 조건으로 응시료를 연에 2번 지원주기 때문에 안하면 손해인 격.
정처기는 응시료가 저렴해서 상대적으로 비싼 MOS를 지원받을 생각이다.

▶ 수영 재개! 틈틈히 홈트도
요즘 느끼는 건데 일하는 자세가 너무 비뚤어졌다.
근육이 무너졌나 걱정이 되기도 하고 역시 신년엔 운동계획!
손 놓았던 수영을 다시 시작해보려고 한다.
헬스는 너무 재미없고 코로나 이후 어떤 헬스장들은 너무 짧게 운영해서 내가 스케쥴을 맞춰야 한다...
아침에 일찍 일어날 수 있는 수영이 역시 최고인데 티켓팅에 성공할 수 있을지,,,
우리 회사는 유연근무제라 주에 40시간을 채우면 언제 퇴근해도 상관없는 편.
그래서 금요일엔 좀 한산한 편이다. 나도 일찍 퇴근하는 날이면 홈트도 병행 하면서 근육 녹이지 말아야지
소중하고 소중한 소근육들아 2025도 나에게 붙어있어줘
사실 이걸 작성하고 있는 지금 설 명절을 쇤 직후라 좀 말랑해졌음(안돼액)

 

 

WELCOME 2025

 

📅 2월 계획

  •  운동 (수영 티켓팅 전까지)
    🏊‍♂️ 주말 수영 나가기
    🏋️‍♂️ 주 2회 근력운동(실행 가능한 계획 *^^*)
           * Gained 3kg post-명절,,,
  •  AI 공부 및 선수 교재 제작 & MOS Excel 취득
    📚 machine learning, data analysis 공부
    📚 MOS Excel mock tests 3회분 3회독
  • 재테크 and Financial Grow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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